롤케잌 전문점 홍대 앞 쉐즈롤
먹은 거서교 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롤케잌 전문가게.
엎어지면 코 닿을 데라는 말이 있지만, 내가 넘어져선 택도 없고, 최홍만이 서교 초등학교 정문에서 넘어지면 정수리가 닿을 곳에 있다.
역시나 마시는 차로는 우리나라에서 크게 인기 없는 녹차지만, 케잌 속에만 들어가면 맨 먼저 동이 나네.
마침 말차케잌 한 조각짜리는 남아 있어서 하나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롤케잌도 제법 달지 않고 촉촉하게 잘 만들었다만 맛과 재료에 비해 4,500원은 좀 비싼 거 아닌가.
이젠 디저트도 일본보다 더 비싸지는 거 같다.
진열 돼 있는 건 다 모형이었는데, 진짜 롤케잌들인 줄 착각할 정도로 질감표현이 정말 그럴듯 했다. 큰 것들은 개당 14,000~16,000원
작은 것들은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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