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날의 봄을 좋아하세요?

온쿄 SE-300 PCIe 사운드카드

산 거

"웬만한 메인보드에 기본내장 돼 있는 사운드카드를 왜 따로 사냐, 미친 거 아냐?"



이랬던 내가 몇년 전에 코엑스 매장에서 iriver의 아스텔앤컨 기기로 소리에 대한 신세계를 느끼고, 일본 아마존에서 주문한 ONKYO 사운드카드느님, 






첫 번째 트랙에 사운드카드느님이 이르시되 중저음이 있으라 하니 중저음이 있었고, 중저음이 사운드카드느님이 듣기에 좋았더라. 

사운드카드느님이 중저음과 고음을 나누사, 드럼의 퉁탕퉁탕 소리가 하이햇과 스네어 사운드로 나뉘고, 기타의 앵앵거림이 미들톤과 트러블톤이 되니라. 

사운드카드느님이 이르시되 공간감이 있으라 하니 스튜디오와 공연장의 공간감이 생기니 이는 곧 두 번째 트랙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