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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타로카드를 선물 받았다.

산 거

타로카드는 그림들이 풍기는 분위기가 워낙 독특해서 볼 때마다 수집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마침 이번에 정말 특이한 타로카드를 새해 첫 선물로 받았다.

김소울, 김다정 작가가 각각 26장씩 그려낸 고양이 타로카드인데, 총 52장의 각기 다른 고양이 그림들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선물 보낸 이가 내가 아니었다면 두 배 더 기분이 좋았을 것이야.









국내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을 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돼서 산 건데, 이 타로카드 말고 꽤 흥미를 끌만한 아이템들이 많아서 자주 가게 된다.